탁재훈, '28살 연상' 김용림과 연애 고백 "오늘이 투투"

작성자: 온라인 뉴스2팀 / 7시간 전

'돌싱포맨'이 이어준 사랑

사진: SBS '한탕 프로젝트-마이 턴'

 

가수 겸 방송인 탁재훈이 배우 김용림과의 연애 사실을 깜짝 고백했다.

 

21일 SBS 예능 '한탕 프로젝트-마이 턴'(이하 마이턴) 측에서는 탁재훈과 김용림의 모습이 담긴 3회 예고편을 공개했다. 예고편에서 탁재훈은 김용림과 함께 등장하며 멤버들에게 "나 사실 너희들에게 할 말 있다"라 말했다. 이어 "인사해라. 용림이 내 여자친구다"라고 연인인 김용림을 소개했다.

 

김용림은 "부끄럽지만 재훈 씨랑 잘 만나고 있다"라며 상황을 이어갔다. 놀란 멤버들이 "장난치지 말아라"라고 반응하자 탁재훈은 "일단 너희들만 알고 있어. (이)경규 형한테는 말하지 말고"라며 입단속을 시켰다. 

 

두 사람이 어떻게 만나게 됐냐는 질문에 탁재훈은 "전에 내가 하던 프로그램 '돌싱포맨'으로 알게 됐다"라면서도 "오늘이 (김용림과) 만난 지 투투(22일)다"라 덧붙였다.

 

한편 '마이턴'은 이경규, 탁재훈, 추성훈, 이수지, 김원훈, 박지현, 남윤수 일곱 출연자가 가상의 트롯돌 팀이 만들어지는 과정 속에서 각자 욕망 실현을 위해 예측불허 이야기들을 벌이는 페이크 리얼리티 쇼다. 탁재훈과 김용림의 러브스토리는 21일 오후 9시 방송으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