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라이' 윤계상vs정순원, '일촉즉발' 밀가루 싸움 현장 포착

작성자: 온라인 뉴스3팀 / 13시간 전

점점 재밌어진다 !!

사진: SBS

 

배우 윤계상과 정순원이 티키타카 케미스트리를 발산하며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22일 SBS 금토드라마 '트라이: 우리는 기적이 된다'(이하 트라이) 측은 교내에서 밀가루가 날리는 한바탕 몸싸움 장면이 담긴 스틸을 공개했다. 이 작품은 예측불허의 괴짜 감독 주가람(윤계상 분)과 만년 꼴찌 한양체고 럭비부가 전국체전 우승을 향해 도전하는 과정을 그린 코믹 성장 스포츠 드라마다.


극 중 주가람과 방흥남(정순원 분)은 한양체고 동창이자 앙숙 관계. 특히 교감 성종만(김민상 분)의 지시로 럭비부를 감시해 온 방흥남은 지난 8회 방송에서 주가람을 향해 의미심장한 미소를 지으며 긴장감을 자아냈다. 

 

새롭게 공개된 스틸에서는 주가람이 방흥남의 멱살을 움켜쥐고 날 선 눈빛을 보내며 그간의 유쾌한 모습과는 다른 분위기를 드러낸다. 교내에서 밀가루 범벅이 된 채 뒹구는 두 사람의 모습은 마치 고등학생 시절로 돌아간 듯 유치한 몸싸움을 벌이며 보는 이들에게 웃음을 선사한다.

 

한편 '트라이'는 이날 오후 9시5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