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미선, 유방암 진단?…소속사 "개인 의료 정보 확인 어려워"

작성자: 온라인 뉴스2팀 / 7시간 전

올 1월부터 멈춘 방송 활동

사진: 큐브엔터테인먼트

 

건강상의 이유로 활동을 중단한 코미디언 박미선이 유방암 투병 중이라는 소식이 나온 가운데, 소속사가 입을 열었다.

 

22일 박미선의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는 다수의 매체에 "개인 의료 정보로 정확한 확인은 어렵다"라면서도 "건강 상의 이유로 휴식기를 갖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앞서 더팩트는 박미선이 유방암 초기 진단을 받고 치료에 전념하기 위해 방송을 중단했다고 보도했다.

 

지난 1988년 MBC TV 개그 콘테스트로 데뷔한 박미선은 올 1월 건강상의 이유로 활동을 전면 중단했다. 그러면서 출연 중이던 JTBC '한문철의 블랙박스 리뷰'를 포함한 유튜브 활동을 일체 멈췄다.

 

최근 박미선의 남편인 코미디언 이봉원은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아내의 근황을 전한 바 있다. 이봉원은 "치료 잘 받고 쉬고 있다. 38년 동안 한 번도 못 쉬었다. 이번 기회에 재충전 중"이라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