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자 캣, 12월 첫 내한공연…'19세 이상' 관람가

작성자: 온라인 뉴스5팀 / 9시간 전

티켓 사려면 '성인 인증' 필수

사진: 라이브네이션코리아

 

팝스타 도자 캣(Doja Cat)이 올 겨울 처음으로 내한 공연을 선보인다.

 

22일 공연기획사 라이브네이션코리아에 따르면 도자 캣은 오는 12월13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제2전시장 10홀에서 첫 내한공연을 연다. 관람 등급은 만 19세 이상이다.

 

도자캣은 현재까지 전 세계 누적 스트리밍 360억회 이상을 기록하고, 대담한 창의성과 에너지 넘치는 퍼포먼스로 찬사를 받은 아티스트다.

그는 사운드클라우드에 공개한 자작곡 '소 하이'(So High)로 주목받아 RCA 레코드와 계약, 2014년 데뷔 미니앨범 '퍼!'(Purrr!)로 가요계에 데뷔했다. 이후 2018년 발표한 앨범 '아말라'(Amala)와 싱글 '무!'(MOOO!)로 대중적 인지도를 얻으며 독창적인 스타일로 평단과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2021년 시저(SZA)와 협업한 '키스 미 모어'(Kiss Me More)는 그래미 어워즈에서 '베스트 팝 듀오/그룹 퍼포먼스' 상을 수상하며 대중과 비평 모두에게 인정받았다. 올해 발표한 4집 '스칼렛'의 수록곡 '페인트 더 타운 레드'(Paint The Town Red)는 미국 빌보드 '핫 100'과 영국 오피셜 싱글 차트 '톱 100'에서 1위를 기록했다.

이번 내한공연 티켓은 11월29일 정오부터 NOL 티켓을 통해 단독 판매된다. 또한 11월28일 정오부터 오후 2시59분까지 아티스트 선예매가 진행될 예정이며, 성인인증 절차를 필수로 거쳐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