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핑 지수 친언니, '슈퍼셀러' 출사표 "목표는 1등"

작성자: 온라인 뉴스2팀 / 1일 전

지수 친언니로 인한 부담은 없다

 

사진: 김지윤 인스타그램

 

블랙핑크 지수의 친언니인 김지윤이 ENA 새 예능 '슈퍼셀러: 인센티브 게임'(이하 슈퍼셀러)에 도전하는 당찬 포부를 밝혔다.

 

최근 김지윤의 인스타그램에는 "드디어 좋은 소식 알려드린다"라며 '슈퍼셀러' 인터뷰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블랙핑크 지수의 친언니라는 점에 대한 부담은 없느냐"라는 질문이 김지윤은 "없다. 제가 (지수) 언니가 맞으니까. 어쩔 수 없다. 이렇게 태어난 건데"라며 쿨한 반응을 보였다. 이어 "(지수가) 좋아할 것 같다. 같은 T니까 '그래, 열심히 해봐'라고 응원해 줄 것 같다"라고 전했다.

 

과거 항공사 승무원과 통신사 상담원으로 일한 이력이 있는 김지윤은 셀러로서 성장하고 싶다는 열정을 드러냈다. 김지윤은 "타짜보다는 초짜가 잘하는 경우도 있지 않느냐. 승부욕이 있는 편이다. 목표는 1등"이라며 열심히 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슈퍼셀러'는 나이, 성별, 직업, 경력 불문 참가자 40명이 오직 판매 실력 하나로 맞붙는 리얼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매출이 곧 생존이자 운명이 되는 극한의 수직 플랫폼에서 완판 전쟁이 펼쳐질 예정이다. 방송은 모델 한혜진의 진행으로 오는 10월에 전파를 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