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신의 행복 미소
사진: MBN '집밥의 대발견, 알토란'
가수 겸 방송인 이상민이 아내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지난 24일 방송된 MBN 예능 '집밥의 대발견, 알토란'에서 이상민이 결혼 생활에 대해 언급하며 눈길을 끌었다.
박성광이 이상민에게 "가장 자신 있는 게 있냐"라고 묻자 이상민은 "저는 제 아내가 제 옷장의 옷을 1000벌 정리했다"라 답하며 미소를 지었다. 박성광을 비롯한 다른 출연진들은 "쉽지 않은 일인데", "사랑이 무섭다"라며 감탄했다.
재혼 전 이상민은 방송에서 집에 있는 명품 옷들을 공개하며 "국세청에서 압류를 당하더라도, 채무자의 기본적인 생활을 위해 옷과 신발은 압류하지 않는다"라 밝혀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상민은 2004년 배우 겸 화가 이혜영과 결혼했으나 이듬해 이혼했다. 이후 지난 4월, 10살 연하 비연예인과 재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