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장하니 못 알아보겠다 ..!
사진: 로운 인스타그램
배우 로운이 차기작 촬영 현장 비하인드 컷을 공개하며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25일 로운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시율아 어서와"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시율은 그가 출연하는 디즈니+ 최초 오리지널 사극 시리즈 '탁류' 속 캐릭터 이름이다. '탁류'는 조선의 모든 돈과 물자가 모여드는 경강을 배경으로 혼탁한 세상을 뒤집고 사람답게 살기 위해 각기 다른 꿈을 품은 이들의 운명 개척기를 그린 액션 드라마다.
공개된 사진 속 로운은 맑은 계곡물과 자연을 배경으로 자유로운 포즈를 취하며 청량한 매력을 드러냈다. 캐주얼한 의상은 그의 편안한 분위기를 더욱 강조했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헤드폰을 착용한 채 촬영 모니터를 확인하며 진지한 표정을 짓고 있어 배우로서의 프로페셔널한 면모를 보여준다.
이를 본 팬들은 "드라마가 너무 기대된다", "일에 진심인 것 같아서 보기 좋다" 등의 반응을 남기며 뜨거운 관심을 드러냈다.
한편 '탁류'는 오는 9월26일 첫 공개되며 3회차까지 공개된 이후 매주 2편씩 업데이트될 예정이다. 총 9개의 에피소드로 시청자를 만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