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가수에 그 팬 ~!
사진: 하퍼스 바자
그룹 몬스타엑스가 데뷔 10주년을 맞이했다.
25일 패션 매거진 하퍼스 바자 코리아는 몬스타엑스와 함께한 가을 스페셜 에디션의 커버를 공개했다.
이번 화보는 '베러 투게더'(Better Together)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화보 속 멤버들은 집에 모여 특별한 해를 자축하는 자연스러운 모습을 선보였다.
촬영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리더 셔누는 완전체 앨범에 대해 "다시 이렇게 모여서 앨범을 낼 수 있다는 자체가 의미 있다"며 "기존의 강렬한 퍼포먼스보다는 조금 더 자유로운 스타일을 선보이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몬스타엑스와 스태프들은 이번 화보의 수익을 몬베베(공식 팬덤명)의 이름으로 기부하기로 결정했다. 이러한 결정에 대해 몬스타엑스는 "팬분들도 저희 이름으로 기부를 많이 한다", "저희도 똑같이 팬분들의 이름으로 기부한다면 더욱 의미가 클 것 같다"고 밝혔다.
이번 커버와 인터뷰 등 다양한 콘텐츠는 하퍼스 바자 가을 에디션에서는 물론 웹사이트와 인스타그램에서도 만나볼 수 있으며, 오프라인으로는 9월3일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몬스타엑스는 오는 9월1일 데뷔 10주년을 기념하는 미니 앨범 '더 엑스'(THE X)를 발매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