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욱♥최성은이 말아주는 로맨스…'마지막 썸머' 장식

작성자: 온라인 뉴스1팀 / 7시간 전

이재욱, 인생 첫 1인 2역 도전 !!

사진: 로그스튜디오, 에이스팩토리

 

배우 이재욱과 최성은이 KBS 2TV 새 토일드라마 '마지막 썸머'로 새로운 로맨스 연기를 선보인다.

 

오는 11월 첫 방송을 앞두고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는 '마지막 썸머'는 친구였던 남녀가 숨겨진 첫사랑의 진실을 마주하게 되는 과정을 다룬다. 이 작품은 '로얄로더', '미씽: 그들이 있었다' 시리즈로 연출력을 인정받은 민연홍 감독과 '키스 식스 센스', '라디오 로맨스'를 집필한 전유리 작가가 참여해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이재욱과 민연홍 감독은 '로얄로더' 이후 두 번째 호흡을 맞출 전망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재욱은 이번 드라마에서 실력파 건축가 백도하와 베일에 싸인 백도영 역을 맡아 첫 1인 2역 연기에 도전한다. 쌍둥이 형제로 등장하는 두 캐릭터는 어린 시절 부모의 이혼으로 각기 다른 나라에서 생활하게 된다. 여름방학 21일 동안 한국에 머무르는 도하는, 아빠가 지은 땅콩집에서 시간을 보내며 쌍둥이 형과 아빠 친구의 딸 송하경과 함께 지낸다. 하지만 이들 세 사람 사이에는 2년 전 사건으로 인해 돌이킬 수 없는 변화가 생긴다.

최성은은 '파탄면'을 떠나고 싶어 하는 건축직 공무원 송하경 역을 맡았다. 그녀는 어린 시절 도하와 티격태격하며 자라오면서 도하에게 호감을 느끼지만, 매년 여름에만 잠시 오는 그에게 쉽사리 마음을 열지 못한다. 그 후 성인이 되어 쌍둥이 형제 사이에 있었던 충격적인 사실을 알게 되면서 복잡한 감정을 느낀다. 최성은은 과거의 상처로 인해 내재된 복잡한 감정을 그려내며 프로페셔널한 공무원의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제작진은 "믿고 보는 배우 이재욱과 최성은의 로맨스 호흡에 벌써 기대가 모인다"라며 "두 캐릭터의 로맨스뿐만 아니라 독특한 건축이라는 소재와 다양한 에피소드로 가득한 '마지막 썸머'에 대한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