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보적인 '쇠 맛' 매력
사진: SM엔터테인먼트
그룹 에스파(aespa)가 신곡 '리치 맨'(Rich Man)을 통해 새로운 변화를 선보인다.
26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공식 SNS 계정을 통해 6번째 미니 앨범 '리치 맨'의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사진 속에는 강렬한 '쇠 맛' 매력의 밴드 멤버로 변신한 카리나와 닝닝이 각각 마이크와 드럼, 신시사이저를 다루는 모습이 담겨 있어 팬들의 관심을 모았다.
이번 앨범은 다양한 장르의 6트랙으로 구성됐다. 이번 앨범에는 힙합, 몽환적인 R&B, 감성적인 미디엄 템포, 팝 등의 곡이 포함돼 있어 글로벌 음악 팬들의 많은 기대를 받고 있다.
타이틀 곡 '리치 맨'은 귀를 사로잡는 거친 일렉 기타 사운드가 특징인 댄스곡으로, 멤버들의 개성 있는 보컬과 어우러져 강렬한 에너지를 전달한다. 특히 '지금 이대로의 나로 충분해. 내가 바로 리치 맨이야'(I am enough as I am. I am a 'Rich Man)라는 슬로건을 중심으로 자기애와 자존감의 메시지를 가사에 담아, 에스파 특유의 당당한 매력을 강조했다.
한편 에스파의 미니 6집 '리치 맨'은 오는 9월5일 오후 1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이에 앞서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서울 올림픽공원 KSPO돔에서 3번째 단독 콘서트 '2025 에스파 라이브 투어 - 싱크: 엑시스 라인'(2025 aespa LIVE TOUR -SYNK : aeXIS LINE)가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