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9 출신 로운, '탁류' 공개 후 10월 27일 현역 입대

작성자: 온라인 뉴스3팀 / 20시간 전

7급 판정 받아 입대 연기했던..

사진: 로운 인스타그램

 

그룹 SF9 출신이자 배우 로운이 군복무를 앞두고 현역 입대 일정을 확정했다. 

 

지난 26일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기존 7월21일 입대 예정이었던 로운은 입영판정검사에서 7급 판정을 받아 이달 초 재검사를 진행했으며 오는 10월27일 현역으로 입대한다"라고 공식 발표했다. 소속사는 추가로 "입대 당일 현장의 혼잡을 최소화하기 위해 별도의 공식 행사는 진행되지 않는다"라며 팬들에게 방문 자제를 요청했다. 


로운은 2016년 그룹 SF9으로 데뷔했으며 2023년 팀을 떠난 뒤 배우로 본격적인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드라마 '어쩌다 발견한 하루', '연모', '내일'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하며 안정적인 연기력을 선보였고 배우로서 입지를 굳혀가고 있다.

로운은 오는 9월26일에는 디즈니+ 최초 오리지널 사극 시리즈 '탁류'로 시청자들을 만날 예정이다. '탁류'는 조선 시대를 배경으로 푸르던 경강이 탁류로 변하며 혼란에 빠진 세상을 그리며 로운은 과거를 감추고 마포 나루터에서 왈패로 살아가는 장시율 역을 맡아 신예은, 박서함 등과 호흡을 맞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