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서진X김광규가 수발드는 예능 '비서진'…10월 첫 방송

작성자: 온라인 뉴스2팀 / 13시간 전

첫 게스트로 햄부기 낙점!

사진: SBS '내겐 너무 까칠한 매니저-비서진'

 

배우 이서진과 김광규가 일일 매니저로 변신해 스타들의 하루를 밀착 케어한다.

 

27일 SBS는 새 예능 '내겐 너무 까칠한 매니저 - 비서진'(이하 비서진)의 첫 방송을 10월 초로 확정 지으며 시청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비서진'은 이서진과 김광규가 기존의 토크쇼 틀을 벗어나 스타의 스케줄을 따라가며 진행되는 새로운 콘셉트의 리얼 로드 토크쇼다. '까칠한 수발러' 두 사람이 스타들을 무장해제시키며 매니저가 아니면 볼 수 없는 민낯을 드러낼 예정이다.

 

예능 베테랑으로 꼽히는 이서진은 뉴욕대 경영학 전공 후 자산운용사 본부장을 역임한 화려한 경력을 가지고 있다. 26년 차 배우로 수발 능력까지 겸비한 이서진은 여행 예능을 통해 섬세한 케어 실력을 입증한 바 있다. 이번 '비서진'에서도 이서진의 노련한 활약이 기대된다.

김광규는 나이트클럽 웨이터, 영업사원, 택시기사 등 다양한 직업을 경험한 현장형 캐릭터다. 친근하면서도 유쾌한 에너지를 무기로 어디서든 든든한 '프로 운전 비서'의 면모를 뽐낼 것으로 보이며 이서진과는 특유의 케미스트리(케미)로 웃음을 책임질 전망이다.

'비서진'의 첫 게스트로는 최근 예능 대세로 떠오른 코미디언 이수지가 출연을 확정했다. 이수지는 공구 인플루언서, 대치동 학부모, 래퍼 햄부기 등 다양한 콘셉트를 자유자재로 소화하며 최고의 주가를 달리고 있다. 그런 이수지는 '비서진'을 통해 또 다른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스타의 리얼한 민낯이 드러날 SBS 새 예능 '비서진'은 10월 초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