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베이터 영상은 충격 그 자체
사진: 빅히트뮤직, 송다은 인스타그램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지민과의 사생활 영상을 유출한 배우 송다은의 새 소속사 이적 소식은 사실이 아니었다.
27일 한 매체는 송다은이 메리고라운드컴퍼니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보도했다. 하지만 이와 관련해 소속사 측은 다수의 매체를 통해 "송다은과 당사의 전속계약설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송다은이 메리고라운드컴퍼니가 운영 중인 SNS 라이브 에이전시 크루에 속해 있는데, 이로 인해 생긴 오해일 뿐이라는 것이다.
이날 송다은이 자신의 틱톡에 지민의 얼굴이 담긴 영상을 공개한 사실이 알려지며 파장을 불러 일으켰다. 공개된 영상에서 송다은은 집에 있다가 다급히 달려나가 엘리베이터 앞에서 누군가를 기다렸는데, 엘리베이터 문이 열리자 지민이 등장해 이목을 끌었다.
이로 인해 두 사람은 N번째 열애설에 휩싸이게 됐지만, 지민 소속사 빅히트뮤직 측은 이번 논란에 대한 공식적인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
한편 지민은 내년 봄 방탄소년단 완전체 컴백을 위해 준비 중이다. 1991년생 송다은은 MBC 드라마 '지고는 못살아'를 통해 데뷔했고, 2018년 채널A 연애 예능 프로그램 '하트시그널 시즌2'에 출연해 눈도장을 찍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