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에 라면 한 번 먹는 조여정의 소신 발언 "소식좌 아냐"

작성자: 온라인 뉴스2팀 / 14시간 전

김숙은 어리둥절

사진: 유튜브 '김숙티비 kimsookTV'

 

배우 조여정이 1년에 한 번 라면을 먹는 날을 따로 정할 만큼 철저한 자기관리를 고백했다.

 

지난 28일 김숙의 유튜브 채널에는 조여정이 출연한 영상이 올라왔다. 

 

김숙은 산뜻한 웰컴 드링크로 조여정을 맞이했다. 조여정은 "제가 1년에 한 번 정도 정해놓고 라면을 먹는다. 그래서 짜장 라면을 준비했다"라며 가방에서 라면을 꺼내 들었다. 김숙은 "1년에 한 번 먹는 걸 나랑 먹는 거냐"라며 깜짝 놀랐다. 그러면서 "오늘 기분이 좋으면 1년에 한 번 먹는 라면 저랑 먹어주세요"라는 말과 함께 조여정을 실내로 안내했다.

 

두 사람은 실내로 들어와 어묵탕과 오이무침을 먹었다. 음식을 먹는 도중에 김숙은 "문어 숙회가 메인이다. 강릉에서 잡아서 패킹해 가져왔다"라며 만찬을 예고했다. 이 말에 조여정은 "오늘은 나 진짜 막 먹으려고 왔는데 지금 50~60% 정도 배가 찼다. 음식이 다 너무 맛있는데 그래도 (음식을) 먹고싶다"라며 김숙을 당황케 했다.

 

김숙은 "무슨 소리냐. 아직 시작도 안 했다"라면서도 "이러다 메인 못 먹겠는데?"라며 불안함을 떨치지 못했다. 그런 와중에 김숙은 "에피타이저를 더 해야겠다"라며 납작만두와 주꾸미 볶음을 가져왔다. 

 

음식을 먹던 조여정은 "진짜 맛있다"라고 반응하자 김숙이 "문어 삶아?"라며 만찬을 이어갈 의사를 물었다. 결국 조여정은 "문어는 못 먹겠다"라고 고백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결국 말미에 두 사람은 조여정이 언급했던 라면을 먹으며 마무리했다.

 

김숙이 "다음에 박소현, 산다라박을 불러 소식좌 모임을 만들어야겠다"라고 하자 조여정은 "나는 절대 소식좌가 아니다. 모임에서는 잘 먹을 자신이 있다"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