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번의 추억' 허남준, 김다미·신예은과 호흡…"유머 코드 잘 맞아"

작성자: 온라인 뉴스3팀 / 11시간 전

금수저지만 반항아

사진: SLL

 

배우 허남준이 김다미, 신예은과 함께한 연기 호흡을 두고 남다른 신뢰를 전했다.

29일 JTBC 새 토일드라마 '백번의 추억' 측은 허남준이 맡은 한재필 역의 캐릭터 스틸을 공개했다. '백번의 추억'은 1980년대 100번 버스 안내양 고영례(김다미 분)와 서종희(신예은 분)의 빛나는 우정 그리고 두 친구의 운명적 남자 한재필을 둘러싼 애틋한 첫사랑을 그린 청춘 멜로 드라마다. 

 

극 중 허남준이 맡은 한재필은 고영례와 서종희의 운명적 첫사랑으로 백화점 사장 아들로 태어난 '금수저'지만 거친 반항심과 짙은 외로움을 동시에 품고 있다.


허남준은 이번 작품 선택에 대해 "대본이 정말 재미있어서 읽는 내내 꼭 이 캐릭터를 하고 싶었다"며 "겉은 날카로워도 속은 섬세한 선인장 같은 친구"라는 캐릭터의 매력에 이끌렸음을 전했다. 그는 특히 "재필의 첫사랑은 전에 느껴본 적 없던 불편한 감정이었다. 부끄럽다가도 계속 신경이 쓰이고 머릿속에 온통 한 사람만 차지하는 게 어색했다"며 캐릭터에 집중할수록 뜨거운 열정을 느꼈다고 설명했다.

이러한 과정을 함께한 김다미와 신예은에 대해서도 특별히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허남준은 "두 배우와 모두 대화가 잘 통하고 유머 코드도 잘 맞아 현장이 즐거웠다"며 "많이 의지했고 두 눈을 보면 믿음이 갔다. 내가 의지할 때마다 잘 다독여주고 응원해주더라. 정말 고마웠다"고 밝혔다.

한편 '백번의 추억'은 오는 9월13일 오후 10시40분 첫 방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