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들도 다 안다고!
사진: 유튜브 '자유부인 한가인'
배우 한가인이 조카와 편의점 아르바이트(알바)를 하며 유쾌한 하루를 보냈다.
최근 한가인의 유튜브에는 한가인이 조카와 일일 알바 체험을 하는 영상이 올라왔다.
한가인은 조카가 일하고 있는 편의점에서 일일 알바에 도전했다. 한가인은 조카를 소개하며 "엄청 착하다. 조금씩 알바해서 번 돈으로 할머니 맛있는 것도 사드렸다"라며 조카의 배려심을 칭찬했다. 이어 "(너무 착해서) 엄마가 걱정한다. 군대도 가야 하고, 연애도 해야 하니까"라고 말했다.
제작진이 "(조카가) 연애하고 있을 수도 있지 않느냐"라고 묻자 조카는 "모태솔로다"라고 고백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자 한가인은 "넷플릭스 '모태솔로지만 연애는 하고 싶어'에 나가야 한다"라며 연애를 부추겼다.
제작진은 "이모가 너무 예뻐서 웬만한 여자가 눈에 안 차는 게 아니냐"라며 의문을 제기하자 조카는 "친구들도 다 그 이야기를 한다"라며 솔직하게 털어놨다. 이상형을 묻는 질문에 한가인 조카는 "귀여운 사람이 좋다. 키는 나보다 조금 작으면 좋겠다"라면서도 "이모(168cm)는 너무 크다"라고 고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