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은우, 김선호와 한솥밥?
사진: 이세영 인스타그램
배우 이세영이 11년간 함께한 소속사 프레인TPC를 떠나 판타지오와 전속계약을 논의 중이다.
지난 1일 이세영이 판타지오와 전속 계약을 논의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판타지오 측은 다수 매체를 통해 "이세영 배우와 전속계약 관련 미팅을 진행했으며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앞서 프레인TPC는 지난 4월30일 이세영과 재계약을 공식 발표했으나 "계약과 관련해 이야기를 나누던 중 다른 곳으로 가게 됐다"며 구체적인 언급은 피했다.
1996년 아역으로 데뷔한 이세영은 꾸준히 작품 활동을 이어왔으며 '옷소매 붉은 끝동'과 '열녀박씨 계약결혼뎐'을 통해 큰 사랑을 받았다. 또한 지난해 쿠팡플레이 '사랑 후에 오는 것들', '모텔 캘리포니아'에서 호평을 얻으며 연기 스펙트럼을 넓혔다.
현재 그는 네이버 웹툰 원작 드라마 '재혼황후' 출연을 확정 짓고 촬영에 한창이다.
한편 판타지오에는 차은우, 김선호, 백윤식, 옹성우, 이성경 등이 소속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