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영→구준회 두뇌 싸움 예고한 '단죄', 스페셜 포스터 공개

작성자: 온라인 뉴스3팀 / 16시간 전

웨이브, 드라맥스 순차 방영 !

사진: 웨이브


배우 이주영이 보이스피싱 사기로 가족과 꿈을 잃은 무명 배우 역을 맡아 예비 시청자들에게 강한 충격을 예고한다.

 

2일 웨이브, 드라맥스 오리지널 드라마 '단죄'가 이주영, 지승현, 구준회의 강렬한 존재감을 담아낸 스페셜 포스터를 공개했다. '단죄'는 보이스피싱 사기로 가족과 꿈을 모두 잃은 무명 배우가 딥페이크 기술을 활용해 거대 보이스피싱 조직에 잠입, 인생을 건 복수를 감행하는 범죄 스릴러 드라마다.

보이스피싱과 AI 기반 범죄를 다룬 '단죄'는 심각한 사회 문제로 떠오른 주제를 본격적으로 탐구하는 '21세기형 스릴러'로 공개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주인공 하소민 역에는 배우 이주영이 캐스팅돼 무명 배우로서 보이스피싱으로 인해 가족과 꿈을 잃고 복수를 위해 딥페이크 기술을 사용하는 '다크 히어로'로의 변신을 선보인다.

지승현은 보이스피싱 조직 '일성파'의 수장이자 냉철한 범죄 설계자인 마석구 역을 맡아 강렬한 악역을 연기한다. 경찰대 수석 출신 엘리트 형사 박정훈 역은 그룹 아이콘(iKON)의 멤버이자 배우 구준회가 맡아 하소민과 함께 조직의 실체를 파헤친다. 

이주영이 맡은 하소민은 "미끼가 된 목소리, 이번엔 내가 낚는다"라는 문구과 함께 절박한 복수를 예고하고 지승현의 마석구는 지시를 내리는 포스터 속 모습만으로도 압도적인 카리스마를 발산하며 긴장감을 높인다. 한편 박정훈 역의 구준회는 냉철한 시선으로 조직을 추적하는 경찰의 모습을 드러낸다. 이들이 펼쳐나갈 치열한 두뇌 싸움과 한 번도 본 적 없는 '딥페이크 복수' 서사에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단죄'는 8부작으로 오는 24일부터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오후 9시30분 웨이브(Wavve), 9시40분 드라맥스에서 순차적으로 방영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