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신랑' 권율, 팀호프서 새 출발…변요한·이하늬와 한솥밥

작성자: 온라인 뉴스3팀 / 9시간 전

결혼 후 계약까지 겹경사

사진: 권율 인스타그램

 

배우 권율이 지난 5월 결혼 이후 종합엔터테인먼트사 팀호프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8일 팀호프는 "권율은 다양한 장르의 작품에서 다채로운 캐릭터를 자신만의 색으로 완성해 온 배우다. 오랜 시간 쌓아온 탄탄한 연기 내공과 대중적 신뢰를 바탕으로 권율이 앞으로도 다양한 영역에서 더욱 깊이 있고 의미 있는 여정을 확장해 나갈 수 있도록 진심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권율은 영화 '비스티 보이즈', '명량', '박열', '경관의 피'와 드라마 '보이스' 시리즈, '며느라기', '달리와 감자탕', '커넥션', '놀아주는 여자' 등 장르를 넘나들며 안정적인 연기력을 입증해왔다. 오는 9월에는 데뷔 후 처음으로 연극 '아마데우스' 무대에 오르며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 또한 '전지적 참견 시점', '텐트 밖은 유럽' 등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친근한 매력으로 대중과 소통하고 있다.


한편 팀호프에는 방효린, 변요한, 엄태구, 이가섭, 이주영, 이하늬와 종합 격투기 선수 최승우가 소속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