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한별, 6년만 복귀작 결정…'별그대' 아니고 '밭그대' 주연

작성자: 온라인 뉴스1팀 / 12시간 전

농업방송 특집 드라마 !!

사진: MBC '슬플 때 사랑한다'

 

배우 박한별이 농촌 힐링 로맨스로 돌아온다.

 

박한별 소속사 찬엔터테인먼트는 9일 "박한별이 NBS한국농업방송 특집 드라마 '밭에서 온 그대'의 주인공 하세연 역을 맡았다"고 밝혔다. 

'밭에서 온 그대'는 한 방송 예능 프로그램 촬영을 위해 시골 마을 운동리에 내려오게 된 톱스타의 이야기로, 마을 사람들과 얽히고설키며 벌어지는 따뜻하고 유쾌한 이야기를 담은 힐링 로맨스다. 박한별이 연기하는 하세연은 리즈 시절을 지나온 톱스타로, 특유의 밝고 당당한 에너지로 농촌 마을 사람들의 마음을 열어가며 모두에게 위로와 설렘을 선사할 예정이다.

제작진 측은 "하세연은 드라마의 중심축이 되는 핵심 캐릭터"라며 "박한별 배우의 맑고 따뜻한 이미지, 그리고 친근하면서도 매력적인 연기 톤이 캐릭터와 완벽하게 맞아떨어졌다. 시청자 여러분께 미워할 수 없는 매력을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최근 박한별은 영화 '카르마'에서 차분하고 이성적인 면모를 보여준 바 있다. 그와 달리 이번에는 현실적이면서도 사랑스러운 허당미를 지닌 주인공을 통해 새로운 매력을 발산할 전망이다.

한편 박한별은 2019년 MBC 드라마 '슬플 때 사랑한다' 이후 6년 만에 드라마로 복귀한다. 박한별이 출연하는 NBS한국농업방송 특집 드라마 '밭에서 온 그대'는 현재 기획을 구체화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