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지개 운수 완전체 다시 뭉친다 !!
사진: 넷플릭스
일본 배우 카사마츠 쇼가 이제훈과 한 작품에서 만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9일 스포티비뉴스 취재에 따르면 카사마츠 쇼는 SBS 새 드라마 '모범택시3'에 출연한다.
'모범택시'는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베일에 가려진 택시회사 무지개 운수와 택시기사 김도기(이제훈 분)가 억울한 피해자를 대신해 복수를 완성하는 사적 복수 대행극이다. 악당을 사냥하는 택시기사라는 독특한 콘셉트로 '사이다 드라마'의 대명사로 자리매김했다.
시즌 1, 2의 성공에 힘입어 제작되는 '모범택시3'는 이제훈을 비롯해 김의성, 표예진, 장혁진, 배유람 등 '무지개 운수 완전체'가 다시 뭉친다. 이번 시즌은 일본에서 해외 로케이션 촬영을 진행되며 일본의 국민 배우 타케나카 나오토가 합류하는 등 스케일을 한층 확장했다.
한편 카사마츠 쇼는 오는 10월17일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되는 설경구, 홍경 주연의 영화 '굿뉴스'에 출연해 국내에서 화제를 모았다. 또한 토론토국제영화제에 참석해 유창한 한국어로 출연 소감을 밝히며 한국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그가 '모범택시3'에 합류하게 된다면 이제훈과 어떤 연기 호흡을 보여줄지 기대가 모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