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알앤비(R&B) 힙합 대표주자
사진: 브랜뉴뮤직
가수 범키가 소속사 브랜뉴뮤직과의 동행을 이어간다.
9일 브랜뉴뮤직은 "어제(8일) 범키와 2번째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어 "범키는 지난 13년간 브랜뉴뮤직의 성장을 이끌어온 주축 아티스트다. 믿음과 신뢰를 바탕으로 인연을 이어가기로 결정해 준 것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범키가 왕성한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2005년 다이나믹듀오의 정규 2집에 참여하며 데뷔한 범키는 '갖고놀래'를 비롯해 '여기저기거기', '미친연애', '더 레이디'(The Lady) 등 다수의 히트곡으로 한국 알앤비(R&B) 힙합을 대표하는 아티스트로 자리매김했다.
한편 범키는 현재 새 싱글 마무리 작업 중이며, 최근 공식 유튜브 채널 '권기범키'를 개설해 팬들과 활발한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