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속계약 종료' 에버글로우, 치타컴퍼니行…4인 체재 재정비

작성자: 온라인 뉴스2팀 / 10시간 전

이런과 미아는 빠졌다

사진: 치타컴퍼니

 

그룹 에버글로우(EVERGLOW)가 치타컴퍼니와 전속 계약을 체결하며 시현, 이유, 온다, 아샤의 4인 체제로 새 여정을 시작한다.

 

10일 치타컴퍼니는 "에버글로우는 6인에서 4인 체제로 새로운 여정을 함께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데뷔 때부터 독창적인 음악성과 퍼포먼스로 사랑받아 온 에버글로우의 글로벌 잠재력을 더욱 빛낼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설명했다.

 

지난 2019년 시현, 이유, 온다, 아샤, 이런, 미아 등 6인조로 데뷔한 에버글로우는 '봉봉쇼콜라(Bon Bon Chocolat)', '아디오스'(Adios), '던 던'(DUN DUN) 등으로 사랑을 받았다.

 

앞서 에버글로우의 소속사였던 위에화엔터테인먼트는 팀의 전속계약 종료를 발표한 바 있다. 지난 5월 위에화엔터테인먼트는 "에버글로우를 아끼고 변함없는 사랑을 보내주신 팬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 당사와 에버글로우는 신중한 논의 끝에 서로의 앞날을 응원하며 각자의 길을 걷기로 뜻을 모았다"라며 팀 해체를 공식화했다.

 

한편 에버글로우의 새 둥지인 치타컴퍼니에는 크로스오버 그룹 크레즐이 소속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