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에 띄게 달라진 몸집
사진: 김동완 스레드
연예기획사를 설립한 그룹 신화 멤버 앤디의 근황이 전해졌다.
지난 9일 같은 그룹 멤버 김동완은 자신의 스레드에 "대표되더니 많이 건방져진 앤디"라는 글과 함께 두 사람의 모습이 담긴 짧은 영상을 올렸다.
영상에는 김동완이 지난달 24일 앤디에게 보낸 메시지가 담겼다. 김동완은 "앤디 잘 지내지? 꿈에 너 나와서"라며 안부를 물었다. 앤디는 "갑자기? 난 열심히 준비 중이지"라며 근황을 전했다.
그로부터 일주일 뒤인 지난 1일 앤디는 김동완에게 "뭔 일 없지? 꿈에 형이 나와서"라는 메시지를 보내며 대화를 이어갔다. 김동완은 "얼른 보자. 왜 서로 꿈꾸냐"라며 웃었고 앤디도 "그러니깐"이라며 거들었다. 이후 김동완은 앤디의 사무실에서 만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팬들은 영상 속 앤디의 불어난 덩치에 주목했다. 한 누리꾼이 "앤디 형 왜 이렇게 행복해졌어?"라는 댓글로 묻자 김동완은 "요즘 술자리가 좀 많대"라는 답을 대신 내놨다.
한편 앤디는 지난해 5월 앤유엔터테인먼트를 설립하며 아이돌 제작 및 신인 배우 발굴, 기존 아티스트 영입을 목표로 하는 종합 매니지먼트사로서의 활동을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