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 아메리카'는 벌써 3번째 출연
사진: SM엔터테인먼트
그룹 에스파(aespa)가 미니 6집 '리치 맨'(Rich Man)으로 본격적인 글로벌 활동에 나선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에스파는 오는 12일(현지시간) 미국 ABC의 대표 모닝쇼 '굿모닝 아메리카'(Good Morning America)에 모습을 비춘다. 이후 폭스(Fox) TV의 인기 토크쇼 '제니퍼 허드슨 쇼'(Jennifer Hudson Show) 녹화에도 참여할 계획이다.
에스파는 지난 2022년과 2023년에 이어 3번째로 '굿모닝 아메리카'에 출연한다. 이들은 '리치 맨' 무대 및 관련 토크를 펼칠 예정이다.
지난 5일 발매된 에스파의 미니 6집 '리치 맨'은 111만장의 선주문을 기록하며 에스파의 7연속 밀리언셀러 달성을 예고했다. 음원 시장에서의 인기도 뜨겁다. '리치 맨'은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에서 전 세계 14개 지역 1위를 기록했으며, 중국 QQ뮤직의 전체 및 EP 디지털 앨범 판매 차트 1위를 비롯해 다양한 글로벌 차트에서 상위권에 랭크됐다.
한편 에스파는 10월4~5일 후쿠오카를 시작으로, 11~12일 도쿄, 18~19일 아이치, 11월8~9일 도쿄, 15~16일 방콕, 26~27일 오사카에서 약 1만석 이상의 규모로 아레나 투어를 진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