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 유스' 송중기·천우희, 설렘 가득 백허그…로맨스 시작

작성자: 온라인 뉴스3팀 / 7시간 전

3, 4회는 관계변화가 '킬포'

사진: JTBC

 

배우 송중기와 천우희의 백허그 장면이 화제를 모았다.

11일 JTBC 금요시리즈 '마이 유스' 제작진이 두 사람의 거리가 한층 가까워진 모습이 담긴 스틸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에서 성제연(천우희 분)은 술에 취해 속마음을 털어놓고 선우해(송중기 분)를 뒤에서 끌어안으며 감정을 고백한다. 이들의 예상치 못한 감정 전개는 시청자들에게 큰 관심을 끌고 있다.

극 중 성제연은 선우해와 모태린(이주명 분)의 다큐멘터리 촬영을 앞두고 은밀한 거래를 제안한다. 성제연이 과거의 상처를 건드릴 수 있는 다큐멘터리에 선우해가 출연을 결심한 이유는 무엇일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특히 국민 남매로 불렸던 선우해와 모태린의 촬영장 재회가 눈길을 끈다. 과거 아역 배우 시절 한 시트콤에서 큰 사랑을 받았던 두 사람은 재회한 후 함께 꽃을 다듬으며 훈훈한 호흡을 선보인다. 그러나 성제연은 이러한 상황에 억울한 기색을 드러내며 그를 바라보는 선우해의 덤덤한 눈빛은 새롭게 펼쳐질 이야기에 관심을 모으게 한다.

제작진은 "3, 4회에서는 선우해와 성제연이 서로에게 다시 스며드는 과정이 그려진다. 애틋하면서도 유쾌한 설렘이 펼쳐질 것"이라며 "이들 관계가 어떤 변화를 맞이할지 지켜봐 달라"고 밝혔다.

한편 '마이 유스' 3, 4회는 오는 12일 오후 8시50분 2회 연속 방송된다. 국내에서는 쿠팡플레이에서 다시 볼 수 있으며 일본에서는 후지테레비(Fuji TV)의 OTT 플랫폼 FOD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 또한 아시아, 중동 및 아프리카에서는 아시아 최대 범지역 OTT 플랫폼 뷰(Viu), 미주, 유럽, 오세아니아, 중동 및 인도에서는 아시안 엔터테인먼트 전문 글로벌 OTT 라쿠텐 비키(Rakuten Viki)를 통해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