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둘째부터 !!
사진: 심형탁 인스타그램, MBC '라디오스타'
배우 심형탁이 아내와 합의한 자녀 계획을 언급했다.
지난 10일 방송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는 김수용, 김형준, 심형탁, 김인만이 출연한 '마음은 부자아빠, 몸은 가난한아빠' 특집으로 꾸며졌다.
김구라가 심형탁에게 "둘째에 대한 아내 생각이 어떻냐"라고 묻자 심형탁은 "아내와 합의를 봐서 세 명이 됐다. 아내는 넷째까지 가질 생각이 있었다"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심형탁은 "올해 둘째를 계획 중이다. 저는 다자녀 가정을 이루고 싶다. 가족 사랑을 받고 싶다"라는 소망을 드러냈다.
한편 1978년생으로 올해 만 47세인 심형탁은 지난 2023년, 18세 연하 일본인 히라이 사야와 결혼했으며 슬하에 아들 하루 군을 두고 있다. 심형탁은 최근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통해 아들과의 일상을 공개하며 대중으로부터 열렬한 사랑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