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명은 '칸쵸'
사진: 반소영 인스타그램
배우 반소영이 출산 소식으로 팬들에게 근황을 전했다.
지난 9일 반소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리 잘 지내보기로 약속. 칸쵸(태명)는 3.74kg로 등장해 매일 매일 쑥쑥 크고 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올렸다.
사진에는 반소영과 그의 아이 모습이 담겼다. 반소영은 자신의 배로 품었던 아이와 교감하며 조금씩 엄마가 돼 가고 있다.
반소영은 "지금은 집으로 들어와 아기맹수를 담당하고 있다"라며 아이에 대한 사랑을 내비쳤다.
팬들은 "너무 축하해요", "고생하셨어요", "건강 챙기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1988년 생인 반소영은 2004년 광고 모델로 데뷔했다. 지난해에는 KBS2 드라마 '스캔들'에 특별출연했다.
반소영의 남편은 KBS PD 출신 김성으로 과거 예능 '1박 2일'을 연출했다. 2019년 KBS를 퇴사한 김성은 MBN의 자회사로 이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