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운데이션 무려 6겹..!
사진: 유튜브 '순풍 선우용여'
배우 선우용여가 미국 할리우드 스타일의 메이크업으로 확연히 달라진 비주얼을 선보였다.
지난 10일 선우용여의 유튜브 채널에는 영상 한 편 올라왔다. 영상에서 선우용여는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 위치한 유명 메이크업 숍을 방문해 파격 변신을 시도했다. 많은 할리우드 스타들이 찾는 숍에서 담당 메이크업 아티스트는 "할리우드 스타일의 드라마틱한 느낌"이라며 콘셉트를 설명했다.
이후 약 1시간 30분에 걸친 메이크업과 스타일링 끝에 선우용여는 30년은 젊어진 듯한 아우라를 풍기는 모습으로 변신했다. 딸 최연제는 "항상 저는 어릴 때 친구들이나 아줌마들이 와서 '그렇게 예쁜 엄마랑 사는 기분이 어때?'라고 물어봤다. 저는 그냥 우리 엄마니까 잘 몰랐는데, 오늘 보니까 정말 너무 예쁘다"라며 감탄했다.
메이크업을 받은 선우용여는 제작진과 식당으로 이동했다. "20~30년 젊어진 것 같다"는 제작진의 말에 선우용여는 "이렇게 매일 한 시간 화장하고 나올 바엔 안 하겠다"라며 웃음을 유발했다. 이어 "보통 일이 아니다. 뭘 그렇게 많이 쳐 바르냐"라며 고개를 저었다.
말미에 제작진이 "두껍게 바른 티가 안 난다"고 했지만 선우용여는 "사실 굉장히 많이 발랐다. 파운데이션을 6겹 발랐다"라고 고백하며 웃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