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큰 거 온다 !!
사진: TV조선
배우 이이경과 로운이 드라마에 특별출연해 힘을 보탠다.
지난 11일 TV조선 드라마 '컨피던스맨KR' 측은 두 배우의 특별출연 소식을 알리며 스틸컷을 공개했다. 작품은 팀 컨피던스맨이 펼치는 기상천외한 사기극을 그린 드라마로 1, 2회에서는 전태수(정웅인 분)의 비자금 500억원을 기부와 동시에 그의 구속을 이끌어내는 통쾌한 전개가 화제를 모았다.
이이경은 '내 남편과 결혼해줘'에서 호흡을 맞춘 박민영과의 인연으로 로운은 '이 연애는 불가항력'을 연출한 남기훈 감독과의 인연으로 각각 3·4회에 특별출연한다. 이이경은 예술 평론가 유명한 역을 맡아 숨겨진 나르시시즘을 지닌 인물로 변신, 극적 긴장감을 불어넣는다. 로운은 매니저 역으로 등장해 "재밌게 찍고 가겠다"는 각오와 함께 현장을 훈훈하게 만들었다.
이이경은 "전작에서의 경험 덕분에 이번에도 좋은 케미스트리를 이어가며 즐겁게 촬영할 수 있었다"며 소감을 전했다. 제작진은 "이이경과 로운에게 무한한 감사를 드린다. 3·4회를 더욱 풍성하게 채워 준 두 배우의 열연을 본방송으로 확인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컨피던스맨 KR'은 토, 일요일 오후 9시10분에 TV조선과 쿠팡플레이를 통해 동시 방송되며 글로벌 시장에서는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를 통해 국내를 제외한 240개 국가 및 지역에서 서비스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