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비주얼은 무조건 합격..!
사진: SBS
배우 최우식과 정소민이 상반된 눈빛으로 예비 시청자들의 관심을 사로잡았다.
12일 SBS 새 금토드라마 '우주메리미' 측은 김우주(최우식 분)와 유메리(정소민 분)의 온도차가 느껴지는 아이컨택 스틸을 공개했다. 드라마는 최고급 신혼집 경품을 노리는 두 남녀의 90일간 위장 신혼기를 그린다.
극 중 최우식은 대한민국 최초 제과점 4세로 완벽한 '빵수저' 김우주 역을 맡아 새로운 연기 변신을 예고했다. 정소민은 직원이 단 한 명뿐인 '메리 디자인'의 대표 유메리 역으로 분해 사랑스럽고 당찬 매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공개된 스틸 속에서 김우주는 무심한 눈빛으로 유메리를 바라보고 유메리는 간절한 시선을 우주에게 보내며 두 사람의 대비되는 분위기를 드러냈다. 마주 앉은 두 인물의 눈빛이 어떤 대화를 나누고 있는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극 중 두 사람은 우연한 사건으로 얽히게 된다. 전 남자친구 김우주(서범준 분)의 외도로 파혼을 겪은 유메리는 신혼부부 경품 행사에서 1등에 당첨되고, 동명이인인 '빵수저' 김우주와 마주하게 된다. 결국 그는 김우주에게 "남편이 돼 달라"고 부탁하며 두 사람의 특별한 동거가 시작된다.
위장 결혼으로 엮인 이들의 이야기가 어떤 재미와 웃음을 선사할지 또 운명의 장난처럼 만난 김우주와 유메리가 서로에게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 기대를 모은다.
한편 '우주메리미'는 오는 10월10일 금요일 오후 9시50분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