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백도 뚫는 '남신' 미모
사진: 레브엔터테인먼트
드라마 종영을 앞두고 배우 박형식이 팬들에게 새로운 모습을 선보였다.
12일 소속사 레브엔터테인먼트는 박형식의 시크한 무드와 따뜻한 매력이 담긴 프로필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박형식은 올블랙 슈트와 웨트 헤어 스타일링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강인하면서도 독보적인 분위기를 자아냈다. 또한 흑백 프로필 컷과 대비되는 반전 매력을 선보이며 깔끔한 셔츠와 청바지로 편안하면서도 따뜻한 무드를 완성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그의 눈빛은 한층 더 짙어졌고 섬세한 표정과 청량함까지 담아내며 고유의 소년미를 발산했다.
박형식은 현재 방송 중인 KBS 2TV 토일 미니시리즈 '트웰브'에서 악의 세력 오귀 역을 맡아 휘몰아치는 전개 속 극적인 긴장감을 선사하고 있다. 그는 절제와 폭발력을 유연하게 풀어내는 폭넓은 감정 스펙트럼으로 캐릭터를 설득력 있게 표현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종영을 앞둔 '트웰브'에서 그의 역할이 어떤 결말로 이어질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박형식은 오는 13일과 14일에는 일본 팬 콘서트 '비기닝(BEGINNING)'을 통해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