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사 지분 20%까지..?!
사진: SBS '런닝맨'
14일 방송되는 SBS '런닝맨'에서는 멤버들의 답변이 현실이 되는 예측불허 하루가 펼쳐질 예정이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멤버들은 본격 레이스 시작 전, 의문의 10문 10답 설문지를 받았다. 영문도 모른 채 작성을 시작한 멤버들은 "이거 잘 써야 하는 거 아니야?"라며 일단 의심 모드에 돌입했지만 '유재석에게 용돈을 받을 수 있다면 원하는 금액은?'이라는 구미 당기는 질문이 등장하자 모두가 욕심을 드러냈다.
이에 대해 멤버들은 '압구정 아파트', '소속사 지분 20%' 등을 적으며 다양한 반응을 보여줬다.
특히 이날의 레이스는 '답한 대로 직진'이라는 컨셉으로 진행돼 멤버들이 어디서 무엇을 어떻게 할지 전혀 알 수 없는 상황에서 그들의 답변에 따라 하루가 구성될 전망이다.
각종 난감한 상황에 멤버들은 서로에게 "서로 원망하지 말자"라며 마음을 모았다는 후문이다. 첫 번째 관문인 목적지부터 한강과 통영까지 그 후보가 다양하게 펼쳐져, 과연 그들이 모든 미션을 시간 내에 완수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또한 모두가 미션 수행에 실패할 경우 어마어마한 전원 벌칙이 기다리고 있어 긴장감이 한층 고조되고 있다.
예측할 수 없는 '답한 대로 직진' 레이스의 결과는 이날 오후 6시10분에 방송되는 '런닝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