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금 대신 '이것' 권유
사진: 유튜브 '유진VS태영'
배우 기태영, 유진 부부가 자녀들에게 현실적인 경제 철학을 언급했다.
지난 10일 기태영, 유진 부부의 유튜브 채널에는 가족회의 모습을 담은 영상이 올라왔다.
기태영, 유진 부부는 자녀들의 용돈 관리에 대해 이야기했다. 유진은 "로린이는 아직 용돈이 필요 없다. 솔직히 로희도 필요 없는데 정말 갖고 싶어 해서 일주일에 1만원씩 주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로희는 "애플워치를 갖는 것이 목표"라며 차곡차곡 용돈을 저축 중인 현황을 전했다.
이에 대해 기태영은 "아빠 생각에는 애플워치가 꼭 필요 없다고 생각한다. 대신 로블록스 주식을 사는 것이 어떻겠냐"라고 제안했다. 이어 "우리가 80달러 즈음에 샀던 주식이 거의 120달러가 됐다. 네가 모아두는 돈을 통장에 넣어두면 그건 돈이 녹고 있는 것"이라고 독특한 경제 조언을 덧붙였다.
한편 유진과 기태영은 2011년 결혼했으며 슬하에 두 딸(로희, 로린)을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