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영림, 일일 매니저로 변신해 '♥심현섭' 완벽 내조

작성자: 온라인 뉴스2팀 / 4시간 전

운전도, 무거운 짐도 척척!

사진: TV조선 '조선의 사랑꾼'

 

코미디언 심현섭의 아내 정영림이 남편 매니저로 변신한다.

 

15일 방송되는 TV조선 예능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심현섭이 울산 지역 방송국에서 지역 프로그램의 단독 MC로 첫 출근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아내 정영림은 '일일 매니저'로 남편과 동행한다.

 

정영림은 심현섭을 위해 직접 운전을 하는가 하면, 무거운 짐을 손수 옮기며 심현섭을 뒷받침한다. 심현섭은 자신을 '심스타'라고 부르는 아내에게 "심스타라고 하지 마. 무슨 심스타야"라고 말하며 부끄러운 모습을 보인다. 그러면서도 아내의 빈틈없는 모습에 심현섭은 "진짜 매니저 같다. 원래는 내가 짐을 들어주는 게 맞잖아"라며 웃음을 자아낸다. 

 

그런데 녹화 현장에서는 예상치 못한 상황이 발생한다. 방송 제작진이 갑작스럽게 재녹화를 선언하면서 현장 분위기는 순간 긴장감으로 가득 찬다. 심현섭의 첫 방송 녹화가 어떻게 마무리될지 벌써부터 궁금해진다.

 

방송은 15일 오후 10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