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벌써 5회째 !!
사진: 안테나
가수 정승환이 약 3년 만에 연말 공연을 연다.
16일 소속사 안테나에 따르면 정승환은 오는 12월5~7일 3일간 서울 송파구 티켓링크 라이브 아레나(구 올림픽고원 핸드볼경기장)에서 단독 공연 '2025 정승환의 안녕, 겨울'을 개최한다.
이는 군 복무 기간을 제외, 그가 지난 2018년부터 매년 연말마다 진행해 오는 브랜드 공연이다. 벌써 올해로 5회를 맞이하는 가운데, 이번 연말 공연은 '2022 정승환의 안녕, 겨울 : 그럼에도 사랑하게 될 날들' 공연 이후 약 3년 만의 무대라 팬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정승환은 그동안 탁월한 보컬 실력과 깊은 감성의 음색으로 수많은 명곡을 탄생시키며 대체 불가한 '감성 발라더'로 자리매김했다. 그는 이번에도 겨울에 최적화된 선곡으로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여기에 완벽한 라이브는 물론 정승환 특유의 입담과 무대 매너가 어우러져 특별한 공연이 될 것으로 보인다.
정승환의 연말 공연 '안녕, 겨울'은 NOL 티켓을 통해 오는 25일 오후 7시 팬클럽 선예매, 30일 오후 7시 일반 예매가 순차적으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