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 윤후는 어쩌나
사진: 윤민수 인스타그램
남성 듀오 바이브 멤버 윤민수가 소유하고 있던 빌딩을 매물로 내놨다는 소식이 나왔다.
16일 매일경제에 따르면 윤민수는 최근 서울 마포구 상암동 소재 지상 6층 규모의 근린생활시설 건물을 45억원에 매물로 내놓았다. 해당 빌딩은 윤민수가 지난 2022년 6월 약 40억원에 매입한 것이며 매입 후 3년 만에 매도 의사를 밝힌 것.
이와 관련해 부동산 업계는 "매입가는 평당 9000만원, 매도가는 평당 1억원 수준"이라며 "표면상 시세 차익이 있으나 대출 이자와 세금 등을 고려하면 실익은 크지 않을 것"이라는 분석을 내놨다.
윤민수가 내놓은 건물은 대지면적 146㎡ 규모로 서울지하철 6호선과 공항철도 및 경의중앙선이 지나는 디지털미디어시티역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해 있어 교통이 편리하다.
한편 윤민수는 2006년 비연예인 여성과 결혼했으나 18년 만인 지난해 이혼했다. 윤민수는 아들 윤후와 함께 MBC 예능 '아빠! 어디가?'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린 바 있다. 최근에는 이혼 후에도 전처와 한 집에서 동거 중인 사실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