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은 다르네…SM, 나영석 사단 손잡고 '응답하라 하이스쿨' 론칭

작성자: 온라인 뉴스5팀 / 7시간 전

미공개 연습생까지 '총 15명' 출연

 

사진: SM엔터테인먼트

 

SM엔터테인먼트와 제작사 에그이즈커밍이 만났다.

 

SM엔터테인먼트는 에그이즈커밍과 함께 손잡고 타임슬립형 성장 예능 '응답하라 하이스쿨'을 선보인다. 

 

해당 프로그램에는 SMTR25의 일부 연습생을 비롯해 미공개 연습생까지 총 15명이 출연한다. 여기에는 니콜라스, 캇쇼, 저스틴, 현준, 우린, 한비, 송하, 카친, 사다하루, 타타, 다니엘, 하루타, 하민, 찰리, 재원 등이 포함됐다.

 

이들은 데뷔의 해답을 찾아 학교에 입학, 각각 90년대, 00년대, 10년대 콘셉트의 반에 배정받아 수업과 생활을 통해 각 시대의 감성과 문화를 느끼며 꿈을 응답할 그날을 향해 나아가는 여정을 갖는다.

SMTR25는 지난 1월 서울에서 열린 'SMTOWN LIVE 2025'에서 처음 모습을 드러낸 SM엔터테인먼트 소속 다국적 남자 연습생 팀이다. 이후 멕시코 시티, LA, 런던, 도쿄 등의 'SMTOWN LIVE' 무대에 오르며 뜨거운 화제를 모았고, SBS 특집 프로그램 'K-POP 더 비기닝 : SMTOWN 30'에서도 차세대 아티스트로 주목받은 바 있다.

이번 프로그램의 연출은 tvN '나나민박', '나나투어' 등을 제작한 신효정 PD, 김대주 작가가 맡아 완성도를 높였다. 

 

'응답하라 하이스쿨'은 2026년 상반기 글로벌 플랫폼에서 방영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