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하 공무원♥' 곽튜브 "연애 초부터 결혼 이야기 했다"

작성자: 온라인 뉴스2팀 / 7시간 전

운명의 상대인 건가!

사진: MBN·채널S '전현무계획2'

 

여행 크리에이터 곽튜브가 결혼을 앞두고 질문 세례를 받는다.

 

오는 19일 방송되는 MBN·채널S '전현무계획2'에서는 '추억의 맛' 투어를 떠나는 모습이 그려진다. 방송에서 두 사람은 유쾌한 결혼 토크를 펼치는 가운데 다양한 추억의 맛집이 소개된다.

 

서울 등촌동에 위치한 '이영자 최애' 만두집을 찾은 두 사람은 '오픈런'에 성공한다. 이어 35년 전통의 동네 맛집에서 3000원짜리 버거와 1500원짜리 냉커피를 즐기며 과거의 향수를 느낀다.

 

전현무는 "최근 기사가 많이 났더라"라며 곽튜브에게 결혼 질문 공세를 퍼붓는다. 곽튜브는 "기자회견 같다"라며 웃음을 보인다. 이내 곽튜브는 "10월11일에 장가를 간다. 연애 초부터 결혼 얘기를 나눴었다"라고 고백한다. 뿐만 아니라 곽튜브는 "연인을 처음 만났을 때부터 '이 사람과 결혼하겠다' 싶었다"라는 속내를 드러내기도 한다.


그러자 전현무는 돌연 "나는 결혼을 포기한다고 한 적이 없는데"라며 서운함을 표해 곽튜브를 당황시킨다. 전현무가 이런 말을 한 이유가 무엇인지 궁금증이 커진다.

 

'추억의 맛'을 주제로 한 투어는 19일 오후 9시10분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곽튜브는 5세 연하 공무원 여성과 다음 달 서울 여의도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사회는 전현무가 맡으며 축가는 여성 듀오 다비치가 부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