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떴다…팬들 환호한 '북극성' 강동원X전지현 키스 엔딩

작성자: 온라인 뉴스1팀 / 2025-09-18

이것만 기다렸다고..

 

사진: 디즈니+ '북극성'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북극성'이 지난 17일 4, 5회 공개 이후 시청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바로 전지현과 강동원의 키스 엔딩이 담겼기 때문이다.

 

'북극성'의 4, 5회에서는 진실에 다가갈수록 커져가는 위협 속에 문주(전지현 분)와 산호(강동원 분)가 안전 가옥으로 향하고, 서로를 향한 의심과 신뢰가 교차하는 과정이 그려졌다. 문주는 계속된 테러 위협에도 불구하고 국적조차 알 수 없는 산호에게 경호를 맡기기로 결심하며, 두 사람은 일거수일투족 함께하며 미묘한 긴장과 애틋한 기류를 만들어냈다. 이와 함께 문주의 대선 출마를 돕는 임옥선(이미숙 분) 회장이 고가의 시계를 경호실장 창희(주종혁 분)에게 선물하며 정보를 요구하는 장면은 불온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대선 출마 선언 직후 발생한 대규모 가스 폭발 사고에서 산호의 도움으로 문주가 간신히 목숨을 건지며 긴장감이 극대화됐다. 뿐만 아니라, 준익(박해준 분)의 비밀을 파헤치려던 문주는 발신자 불명의 문자에 이끌려 의문의 여인 한나(원지안 분)를 대면하게 되며, 이 과정에서 준익과의 삶이 모두 가짜라는 충격적인 폭로를 듣고 깊은 배신감을 느꼈다. 문주는 실체 없는 전쟁의 명분을 폭로하려다 총상을 입고, 결국 산호와 함께 은신처로 몸을 숨기며 서로의 비밀을 나누고 경계를 허무는 모습으로 극적인 엔딩을 맞았다. 

 

이때 담긴 키스 엔딩을 두고 시청자들은 "이것만 기다렸다고", "드디어 나왔다", "얼굴합 미쳤다 "등 반응을 쏟아내고 있다.


한편 전지현과 강동원의 완벽한 호흡, 충격적인 전개, 압도적인 스케일로 주목받는 '북극성'은 현재 1-5회가 디즈니+에서 공개 중이다. 오는 24일 6, 7회가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