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거즈의 열렬한 팬 !!
사진: CJ ENM MUSICAL 인스타그램
뮤지컬 배우 강홍석이 KIA 타이거즈의 승리를 기원하며 시구와 애국가 제창에 나선다.
강홍석은 오는 20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리는 NC 다이노스와 KIA 타이거즈의 홈경기에서 특별 시구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구단에 따르면 이번 시구는 KIA 타이거즈의 승리를 기원하는 릴레이 시구 행사 중 하나로 이날은 배우 강홍석이 마운드에 오른다. 강홍석은 뮤지컬 '킹키부츠'에서 주인공 롤라 역을 맡아 큰 사랑을 받았으며 오는 11월1일 공연을 앞두고 있어 이번 행사가 작품 홍보와도 맞닿아 있다.
타이거즈의 열렬한 팬으로도 잘 알려진 강홍석은 "오랫동안 꿈꿔온 시구를 직접 하게 돼 영광이다. 시구에 좋은 기운을 담아 선수단에 전달하겠다. 꼭 이날 경기에서 승리하길 바라며 KIA 타이거즈를 진심으로 응원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행사는 팬들에게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하는 동시에 KIA 타이거즈의 승리를 염원하는 자리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