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네팔편 끝으로 재정비 들어간다

작성자: 온라인 뉴스2팀 / 1일 전

기안84와 인연 맺었던 친구들 총출동

사진: MBC에브리원

 

MBC에브리원의 인기 예능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가 오는 25일부터 방송되는 네팔편을 끝으로 재정비에 들어간다. 제작진은 재정비 후 새 시즌으로 돌아올 예정이다.

 

방송은 한국을 처음 방문하는 외국인 친구들의 여행기를 담는 독특한 콘셉트로 큰 인기를 끌어왔다. 특히 외국인의 시선을 통해 한국 문화와 일상을 새롭게 조명하며 시청자들에게 많은 공감과 호기심을 자아냈다.

 

2017년 파일럿으로 시작한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는 기존의 여행 예능과 달리 새로운 포맷으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코로나19 팬데믹 시기에는 '어서와 한국살이는 처음이지?'라는 특별한 포맷으로 전환, 한국에 거주하는 외국인들의 삶을 소개하기도 했다. 이후 원래 포맷으로 돌아와 다양한 국가의 출연자들과 함께 한국 여행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번 시즌 대미를 장식하는 네팔편에서는 타망과 라이라는 인물이 주인공으로 나선다. 이들은 MBC 예능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4'에 출연해 기안84와 더불어 큰 인상을 남긴 바 있다.

 

제작진은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게시판에 쇄도하는 요청을 받아들여 두 사람을 한국으로 초대했다고 설명했다. 그들의 순수한 한국 여행기는 벌써부터 많은 기대를 받고 있다. 

한편 타망과 라이가 출연하는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는 오는 25일 오후 8시3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