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에 첫 촬영 시작
사진: 넷플릭스 '중증외상센터'
넷플릭스 인기 시리즈 '중증외상센터'의 시즌2, 시즌3 제작 확정 소식이 전해졌다.
23일 엑스포츠뉴스는 이 같은 소식을 전하며 '중증외상센터' 제작진이 연말부터 본격적인 준비에 들어가 내년 여름 촬영을 시작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작품은 천재 외과 전문의 백강혁(주지훈 분)이 유명무실한 중증외상팀을 살려내기 위해 부임하면서 벌어지는 통쾌한 이야기로, 이비인후과 전문의 이낙준 작가의 웹소설을 원작으로 한다. 지난 1월 공개된 시즌1은 국내외에서 큰 성공을 거뒀다. 특히 주지훈은 제61회 백상예술대상에서 남자 최우수 연기상을 수상하는 등 인기를 입증하기도 했다.
다만 넷플릭스 측은 다수의 매체를 통해 "중증외상센터 후속편 제작은 검토 중이나 아직 확정된 내용은 없다"고 밝혔다.
시즌1에서는 주지훈, 추영우, 하영, 윤경호 등이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과연 시즌2와 시즌3 등에서도 이들의 모습을 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