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광, '❤︎피부과 의사' 아내 자랑 "똑똑하고 예뻐"

작성자: 온라인 뉴스2팀 / 1일 전

만난 지 24시간 만에 청혼했다고

사진: SBS '동생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

 

축구 국가대표 골키퍼 출신 김영광이 미모의 피부과 원장 아내를 최초로 공개했다.

 

지난 22일 방송된 SBS 예능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서는 김영광, 김은지 부부가 출연했다. 김영광은 아내가 피부과 의사라고 밝히자 서장훈은 "갑자기 느낌이 달라진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지혜는 "의사 아내는 처음"이라는 반응을 내비쳤다.

 

김영광은 아내에 대해 "진짜 똑똑한 사람이다. 지성도 갖추고 있고 일단 예쁘다. 산다라박, 예원을 닮았다"라고 자랑했다. 이어 "아내가 청순한 얼굴을 가졌다. 완벽한 이상형"이라고 하자 김은지는 "이상형이 아니다. 남편 이상형은 키가 큰 고양이상이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본인도 "저도 마찬가지다. (남편이) 이상형과 반대"라고 말하며 웃었다.

 

김영광은 아내와의 첫 만남을 회상했다. 김영광은 "아직도 생생하다. 지인들과의 식사 자리에서 아내를 처음 만났다. 그 자리에서 보고 첫눈에 반했다"라면서 "만난 지 24시간 안에 '결혼하자'라고 프러포즈를 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김영광은 아내와 나란히 앉자 "내가 좀 더 앞으로 가야 얼굴이 작게 나오지. 조금 뒤로 가라"라고 배려하며 아내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김구라는 "(김은지) 집안이 엄청난 재력가라는 말이 있는데 어떠냐"라고 묻자 김영광 아내의 절친인 임수향은 "괜찮게 사는 것 같다. 언니는 도움 없이 자수성가했다"라고 설명했다.

김은지의 병원은 강남구 청담동 명품 거리에 위치해 있다. 서장훈이 "병원 오너인 거죠? 위치가 청담동 한복판이라 임대료가. 저 사이즈면 월세가 엄청나다"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한편 김영광은 김은지와 2010년에 결혼했으며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