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빈이 983년 동안 갇힌 이유가…'다 이루어질지니' 공개 임박

작성자: 온라인 뉴스1팀 / 23시간 전

다 아는데 맛있는 멜로가 온다 ~!

사진: 넷플릭스 '다 이루어질지니'

 

넷플릭스 시리즈 '다 이루어질지니'가 판타지 로맨틱 코미디를 통해 새로운 매력을 선보인다. 

오는 10월3일, 추석을 앞두고 공개될 '다 이루어질지니'는 천여 년 만에 깨어난 램프의 정령 지니(김우빈 분)와 감정 결여 인간 가영(수지 분)의 이야기를 다룬다. 지니는 감정을 모르는 가영을 만나 세 가지 소원을 두고 벌이는 기상천외한 판타지 로맨틱 코미디를 펼친다. 특히 김우빈과 수지가 재회하고, 안은진, 노상현, 고규필, 이주영 등 신선한 연기자들이 가세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지니는 사막을 거닐던 가영 앞에 나타난 램프의 정령으로, 그의 등장은 일대 전환점을 맞는다. 이 작품 속 지니는 소원을 들어주긴 하지만, 실제로는 '인간의 타락'을 보여주는 역할을 맡고 있다. 그의 새 주인 가영은 철저한 '룰'과 '루틴'으로 살아가며, '세상에서 나쁜 건 나 하나'라는 생각을 가진 인물이다. 이로 인해 두 사람은 목숨을 건 내기를 시작하고, 그들의 미묘한 관계는 로맨틱 코미디 장르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특히 지니가 어쩌다 983년 동안 램프에 갇혀 있게 됐는지도,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극하는 요소다.

'다 이루어질지니'는 독특한 캐릭터 틀이 관객들을 매혹시키고 있다. 사탄 지니는 가영과 함께 대한민국 청풍마을로 향한다. 이곳에서는 다채로운 인물들이 그들을 맞이한다. 미스터리한 매력을 지닌 미주(안은진 분), 우수한 외모와 함께 복잡한 정체성을 가진 수현(노상현 분), 지니의 충실한 조력자 세이드(고규필 분), 그리고 가영의 유일한 친구 민지(이주영 분) 등이 그들이다. 이러한 다양한 캐릭터들의 활약은 드라마의 풍성함을 더할 것이다.

작품은 두바이와 서울에서 촬영된 아름다운 장면들, 눈길을 끄는 유니크한 액션, 그리고 매혹적인 대사들로 완성된다. 현실과 판타지를 오가는 지니와 가영의 이야기는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준비를 마쳤다.


여기에 맛깔난 대사 퍼레이드도 빼놓을 수 없다. 로맨틱 코미디의 아는 맛, 판타지의 톡 쏘는 맛, 긴 서사 끝에 남을 깊은 맛까지 '다 이루어질지니'가 쏟아낼 맛의 향연이 벌써부터 설렘을 자극한다. '다 이루어질지니'는 추석의 시작과 함께 관객들을 매료시킬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