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TT는 지니TV 독점 공개 !!
사진: 케이엔스튜디오, 써브라임
배우 황인엽과 이혜리가 한 작품에서 만나 안방극장에 돌아온다.
24일 지니TV 오리지널 드라마 '그대에게 드림' 제작진은 두 배우의 캐스팅을 공식 발표했다.
황인엽은 혜성처럼 영화계에 등장한 천재 감독 우수빈 역을 맡아 새로운 연기 변신에 나선다. 극 중 우수빈은 부모가 정해준 삶에서 벗어나 스스로의 꿈을 이루고 한국으로 돌아와 첫사랑 주이재와 재회한다. 황인엽은 "우수빈 역할로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아 기쁘고 설렌다. 유선동 감독님, 정은비 작가님 그리고 많은 배우분들과 함께 좋은 작품을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혜리와의 호흡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혜리는 열정적인 생계형 리포터 주이재 역으로 또 한 번의 인생 캐릭터에 도전한다. 과거에는 꿈을 좇던 10대였으나 현실의 벽에 부딪혀 좌절한 뒤 평범한 어른으로 살아가는 인물이다. 전국을 누비며 활약하는 인기 리포터지만 첫사랑 우수빈과의 재회를 계기로 잊고 지내던 꿈을 다시 떠올리게 된다. 이혜리는 "주이재를 통해 다양한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아 설레는 마음으로 준비하고 있다.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천재 영화감독 우수빈과 꿈을 잃은 리포터 주이재의 재회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 '그대에게 드림'은 2026년 ENA에서 첫 방송되며 KT 지니TV에서 무료 VOD로 독점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