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보] 안효섭 "서른, 크게 다르지 않아…그릇 넓어져"

작성자: 온라인 뉴스5팀 / 20시간 전

과거엔 그야말로 '열정남'

 

사진: 에스콰이어

 

배우 안효섭이 자신의 매력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 

 

26일 남성 패션 라이프스타일 매거진 에스콰이어 코리아는 안효섭과 함께한 창간 30주년 기념호 멀티 커버를 공개했다.

 

이번 화보는 프랑스 명품 브랜드 루이 비통과의 협업으로 진행됐다. 공개된 화보 속 그는 바시티 재킷과 비니로 표현한 자유로운 매력부터 파스텔 톤 니트를 입고 보여준 부드러우면서도 강렬한 클로즈업까지 다양한 콘셉트를 완벽히 소화했다.

안효섭은 올해 에스콰이어 창간 30주년과 함께 본인 역시 서른을 맞이한 소감도 전했다. 그는 "막상 서른이 돼보니 크게 다르지 않으면서도 반갑더라. 예전에는 열정으로만 달려왔다면, 이제는 포기할 지점도 보이고 수용의 그릇이 넓어졌다. 그게 삶을 더 편안하게 바라보게 한다"고 말하며 성숙해진 내면을 드러냈다.

 

한편 안효섭은 현재 새 SBS 드라마 '오늘도 매진했습니다' 촬영에 한창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