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이 티키타카 보는 맛에 산다 ~!
사진: tvN
배우 한석규와 배현성의 티키타카 호흡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작품이 뜨거운 반응을 이어가고 있다.
26일 웨이브에 따르면 tvN 드라마 '신사장 프로젝트'는 시청 시간, 이용자 수, 신규 유료 가입 견인 모두에서 1위를 기록했다. 특히 방송 2주 차에는 시청 시간이 전주 대비 270% 급증했으며 티빙에서도 tvN '폭군의 셰프'에 이어 2주 차 유료 가입 기여도가 75% 증가했다.
'신사장 프로젝트'는 전직 전설의 협상가이자 현재 치킨집 사장인 신사장(한석규 분)이 편법과 준법을 넘나들며 사건을 해결하고 정의를 구현하는 이야기를 담는다. 한석규를 비롯해 배현성, 이레, 김성오, 김상호 등이 출연 중이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드라마는 첫 회 5.9%로 출발해 2회 7.4%, 3회 8.0%, 4회 7.7%를 기록하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신사장 프로젝트'의 인기는 한석규의 대표작에도 후광 효과를 불러왔다. 웨이브에 따르면 SBS '낭만닥터 김사부' 시즌1의 평균 시청 시간이 전주 대비 40% 늘었고 OCN '왓쳐'는 44%, 영화 '8월의 크리스마스'는 75% 증가했다. 드라마 신드롬이 확산되며 후속 효과에도 이목이 쏠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