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백의 조화..
사진: 얼루어 코리아
배우 이호정이 가을 분위기를 물씬 풍기며 자신의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였다.
지난 25일 패션 매거진 얼루어 코리아는 이호정과 함께한 10월호 화보를 공개했다.
화보 속 그는 부드러운 카리스마와 몽환적인 분위기를 동시에 뿜어내며 다채로운 매력을 드러냈다. 특히 절제된 스타일링은 그의 존재감을 더욱 부각했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그는 "현장에서 하나의 장면을 잘 찍기 위해 모두가 치열하게 노력하는 시간이 좋다"며 연기에 대한 진솔한 생각을 밝혔다. 또한 그는 꼭 한 번 해보고 싶은 역할로 "지극히 평범한 인물"이라고 답하며 "밥 먹고 산책하고 친구들과 수다 떠는 그런 인간을 연기하고 싶다"고 전했다.
한편 이호정은 최근 JTBC 드라마 '굿보이'에서 강렬한 빌런 마귀 역할로 열연을 펼쳤다. 그는 오는 11월7일 넷플릭스 신작 '당신이 죽였다'로 전 세계 시청자들을 만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