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코패스 가선영의 현실 모습
사진: 엑스와이지 스튜디오
배우 장윤주가 숨길 수 없는 사랑스러운 매력과 함께 새로운 작품에서 역대급 연기 변신을 선보이고 있다.
1일 소속사 엑스와이지 스튜디오는 장윤주가 출연 중인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착한 여자 부세미'의 촬영장 비하인드 스틸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에는 첫 등장 장면의 긴장된 순간부터 의붓아버지 가성호(문성근 분)의 집을 찾아가기 전 절제된 감정 연기를 보여주는 모습까지 담겨 있다. 장윤주는 웃음기 없는 표정과 날카로운 눈빛, 손짓 하나로 동생을 자제시키는 카리스마를 뿜어내며 차가운 분위기를 자아냈다.
또 다른 스틸에서는 광기를 걷어내고 카메라 앞에서 러블리한 미소를 짓는 반전 매력을 보여줬다. 진중한 표정으로 감독의 지시에 집중하는 모습에서는 연기 변신을 향한 그의 열정과 긴장감이 고스란히 드러났다.
극 중 장윤주는 이미지 메이킹에 능하고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해 타인의 감정을 무시하는 냉혹한 사이코패스 가선영 역을 맡았다. 서늘한 연기를 통해 극의 몰입도를 높이며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기고 있다.
'착한 여자 부세미'는 매주 월, 화 오후 10시 ENA에서 방송되며 본 방송 직후 KT 지니 TV에서 무료 VOD로 제공된다. OTT 플랫폼 티빙에서도 시청 가능하다.